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 간신히 과반을 유지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5일부터 이틀간 전국적으로 실시해 27일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범 2개월의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53%로 출범 직후의 조사(67%)에 비해 무려 14%포인트가 빠졌다.
또 같은 시기에 실시된 교도(共同)통신의 조사에서도 56.5%로 전달에 비해 6.2%포인트가 떨어졌다.
아베 내각은 지난 9월 26일 역대 3번째의 높은 지지율속에 출범했다. 그러나 14% 하락은 마이니치 조사에서 지난 2002년 2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당시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외상 경질로 24%포인트가 하락하고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 시절인 2000년 5월의 '신의 나라' 발언으로 20%포인트가 빠진 것 등에 이어 역대 5번째로 큰 폭이다.
집권 자민당에 대한 지지율도 마이니치의 조사에서 9%포인트가 감소한 33%를 기록했다. 교도통신 조사에서는 43.2%로 전달과 거의 변화가 없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 급락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이지메(집단 괴롭힘)'와 교육기본법 개정안 등 교육 문제에 대한 대응과 지난해 우정민영화 법안에 반대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자민당을 떠난 의원들의 복당 문제 등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탈당의원들의 복당에 대해서는 61%가 반대를 표시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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