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5천650만유로의 순익이 발생했다고 독일축구연맹(DFB)이 29일 밝혔다.
DFB는 독일 월드컵조직위원회는 월드컵 경기를 통해 총 1억4천만유로의 수입을 올렸으며 이중 4천만유로는 국제축구연맹(FIFA)으로 이전하고 4천350만유로는 세금으로 납부했다고 전했다.
테오 츠반치거 DFB 회장은 순익 5천650만유로는 DFB와 독일프로축구협회(DFL)가 절반씩 나누어 가질 것이라고 밝히고 DFL은 이 돈을 공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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