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휴대폰 세계 1위 노키아, 영남대 학생연구 지원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인 '노키아'가 영남대 학생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한다.

영남대 지역혁신센터(RIC, 소장 박용완)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노키아 중국 연구센터와 '노키아 학생연구스폰서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키아는 영남대 학부 및 석사과정 학생들의 IT 및 R&D관련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고 'IT R&D 콘테스트'도 지원한다.

또 공동연구 및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해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학생과 교수들의 노키아 방문,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박용완 영남대 RIC 소장은 "노키아가 후원키로 한 것은 한국 대학의 IT 연구능력과 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RIC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 105개 기업 등과 120억원 규모의 '차세대 무선멀티미디어시스템 설계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