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본부(본부장 노대전)는 다음달부터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고 지점에 영업기능을 부여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KT대구본부는 142명의 본부인원 가운데 현장지원을 위한 최소 인원 46명만 남겨두고 나머지 인력은 고객접점 부서인 지사, 지점으로 재배치한다.
이에 따라 KT대구본부는 대구·경북에 8개 지사와 8개 지점을 늘려 46개 지점, 4개 네트워크서비스센터, 1개 망건설센터로 운영된다.
노대전 KT 대구본부장은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점이 신상품·성장상품 시장개척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업과 고객마케팅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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