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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작 '네버 포에버' 선댄스영화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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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공동제작영화 '네버 포에버'(감독 김진아)가 내년 1월18~28일 미국 유타주에서 열리는 2007 선댄스영화제의 '미국 영화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네버 포에버'는 한국의 나우필름과 '새크리터리' '퍼' 등을 제작한 미국 Vox3필름과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 기획하고 미국의 영화 제작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선댄스영화제의 미국 영화 경쟁 부문은 '메멘토' '저수지의 개들' '헤드윅'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등 수많은 화제작을 발굴해낸 섹션으로 매년 미국에서 제작된 작품 중 16편이 선정된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국인 남자와 백인 유부녀의 비밀스럽고 격정적인 사랑을 그린 '네버 포에버'는 한국 배우 하정우가 최근 국내서도 개봉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디파티드'에서 맷 데이먼의 연인으로 출연한 베라 파미가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베라 파미가는 2004년 선댄스영화제 특별상 수상작이었던 '다운 투 더 본'으로 LA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뉴스위크가 뽑은 2005년 최고의 여배우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한국영화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감독 김태식)는 이 영화제 월드 시네마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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