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 소망을 담은 야광 연하우표 써 보세요.'
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1일부터 눈 속을 달리는 돼지를 형상화한 야광우표를 판매한다. 연하우표는 돼지와 눈(雪)의 입자를 특수잉크로 제작,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산하도록 만들었다.
경북체신청은 2007년이 '돼지'해로 새해에는 돼지와 함께 각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우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우표가격은 250원, 소형시트는 500원(220원×2).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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