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품격, 선비고장인 영주를 방문하는 팸투어단, 투자단, 관광답사단 등이 줄을 잇고 있다. 중국인 팸투어단은 오는 5일 선비촌 고택 체험을 찾는다. 20일과 29일 양일간 서울지역 중·고등학교 교감 150여명이 지역 문화유적지인 수수서원과 선비촌을 관광답사한다.
지난 달 29일, 영화 드라마 감독과 제작자, 경북 투어 영상위원회 관계자 40여명(KBS, MBC, SBS 드라마국, 외주프로덕션, 영화 싸이더스FNH관계자) 등이 로케이션 장소 물색 차 선비촌과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달 28일 일본 관광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지역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팸(FAM)투어를 다녀갔으며 그 전 23일에는 부산지역 언론인들의 특집기사 취재방문이 있었다.
이같은 성과는 영주시가 2007년 경북방문의 해를 앞두고 경북도와 공동으로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선비문화의 정체성을 관광마켓팅화 하는 노력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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