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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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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의 등불 하나를 밝혀야 하는 12월, 뮤지컬을 보며 가족애를 확인하고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불우 이웃들을 생각해 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세 작품이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잇따라 공연된다. 9일 낮 12시와 오후 2시, 4시에는 '성냥팔이 소녀의 크리스마스'가 무대에 오른다. 안데르센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가족극 형태로 각색한 작품으로 눈의 요정이 들려주는 플루트 연주와 작은 인형들의 앙증맞은 춤이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예매 8천 원. 053)984-0339.

16, 17일 오후 2시, 4시에는 '루돌프와 산타크로스' 공연이 펼쳐진다. '착한 일을 하면 크리스마스 때 선물을 받는다'는 교육적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과 화려한 트리 조명, 노래와 율동이 성탄 분위기를 듬뿍 선사한다. 1만 원. 1544-9786.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스크루지 영감'은 23일 오후 2시, 4시,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관객들을 맞이한다. 예매시 9천 원. 053)746-0377.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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