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년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의사의 미라가 이집트에서 발견됐다고 이집트 관영 MENA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집트 문화재 최고위원회의 자히 하와스 사무총장 발표를 인용해 카이로 남쪽으로 20㎞ 떨어진 사카라에서 고고학자들이 금속으로 된 수술도구와 함께 매장된 미라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하와스 사무총장은 '카르'라는 이름의 이 미라가 기원전 2천350년에서 기원전 2천180년까지 통치한 제6왕조 시대의 것이라고 밝혔다.
이 미라가 들어있는 석관이 묻혀있던 봉분은 지난 2000년에 발견됐으나 석관은 최근 정리 작업 과정에서 드러났다.
하와스는 미라가 잘 장식된 목관 내부에 안치됐으며 미라를 감싼 천과 부장품도 원 상태 그대로 잘 보존돼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동으로 만든 수술 도구와 도기로 제작된 용기에 이 의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둥근 석회석 젯상과 22개의 청동제 신상도 함께 발견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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