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듬체조가 2006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8위에 그쳤다.
이경화(세종고), 신언진(흥진고), 유성은, 이지애(이상 세종대) 등 4명이 나선 한국은 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홀에서 벌어진 리듬체조 단체전 결선 및 개인 종합 예선에서 줄, 공, 곤봉, 리본 4종목 합계 131.275점으로 참가 10개국 중 8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148.600점을 딴 카자흐스탄이 차지했다. 일본과 중국은 각각 144.750점, 142.775점으로 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계 체조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한 북한은 이날 리듬체조에서는 132.525점으로 6위에 올랐다.
한편 4종목 합계 40.375점, 40.325점을 얻은 이경화와 신언진은 예선을 통과, 10일 개인 종합 결선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이경화는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곤봉 3위, 신언진은 같은 대회에서 볼 2위에 올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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