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박두호(75·인동농협 조합장) 씨 등 7개 부문 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에 박두호(75·인동농협 조합장) ▷봉사부문 이춘자(60·여·성심전문요양원 원장) ▷문화예술 부문 황윤동(33·연극협회 구미지부 사무국장) ▷학술·교육 부문 이영순(50·금오공대 교육대학원장) ▷체육 부문 박태생(54·구미시체육회 경기이사) ▷산업평화 부문 근로자 하태헌(53· ㈜새한 노동조합위원장) 기업체 김연수(50· ㈜새한 구미1공장장) ▷농업 부문 이성영(55·금오산 새송이연구회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지난 1996년 시민상과 문화상을 통합해 지역사회 발전·봉사·문화예술·학술 및 교육 부문 등 9개 분야에 공적이 뚜렷하고 모범적이며 귀감이 되는 구미사람을 발굴해 기념 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이달 말 구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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