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8일 심야 시간에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으로 김모(19) 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쌍둥이 동생 김모(19) 군을 뒤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 15일 오전 1시쯤 달서구 송현동 주택가에서 손모(27·여) 씨가 주차하는 틈을 이용, 고의로 차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리는 손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60만 원을 빼앗는 등 대구와 경남지역을 돌며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6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소년원에서 만나 지난 9월 출소한 뒤 채팅을 통해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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