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과 사벌·낙동·남상주·공성·공검·서의성농협 등 7개 지역 농협들이 지난 주말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7개 농협은 출하물량의 규모화, 공동선별과 계산, 유통비용의 절감 등으로 농산물 유통체계에 변화를 일으키며 판매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농림부가 내년도 '공동마케팅 조직'을 선정해 지원키로 하고 산지유통정책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상주원예농협이 유일하게 거점산지조직형 농협으로 선정돼 공동마케팅 협약에 따른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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