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보리 선교회 주최, 요나특수교육연구회 및 가브리엘뮤지컬극단 주관 제16회 성탄페스티벌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23일과 24일 대구 곳곳에서 '성탄의 기쁨이 모든 이에게'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23일 오후 7시30분 아회아트홀(반월당네거리 적십자병원 뒤)에서 열리는 성탄전야 음악회는 전 세계적으로 불리는 성탄 캐럴로 꾸민다(입장료 3천 원). 이어 24일에는 성탄축하 시가 퍼레이드와 성탄뮤지컬 '新 성냥팔이 소녀' 및 캐릭터 축하공연(오후 2시 국채보상공원 종각 앞)을 연다.
시가 페레이드는 '국채보상공원(오후 1시)→삼덕네거리→봉산육거리→반월당네거리(오후 1시20분)→중앙네거리→국채보상공원(오후 2시)'으로 진행된다. 또 24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야외광장에서는 성탄축하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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