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각 대학의 2007학년도 수시2학기 등록이 20일 마감됐다.
경북대가 합격자 1천152명 가운데 944명이 등록해 2006학년도 86.6%에 비해 다소 떨어진 81.9%의 등록률을 보였다.
영남대는 합격자 1천928명 중 1천664명이 등록해 86.3%(2006학년도 87.7%)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또 계명대 82.4%(2천200명 중 1천812명 등록), 대구대 91.4%(2천7명 중 1천834명), 대구가톨릭대 86.9%(1천424명 중 1천237명), 대구한의대 89.6%(895명 중 802명), 경일대 90.1%(818명 중 737명)의 등록률을 각각 보였다.
계명대 등 일부 대학은 2006학년도에 비해 최저학력기준을 1~2등급 상향 조정, 등록률이 다소 낮아졌다.
지역 전문대도 대다수 수시2학기 등록을 마감해 영남이공대 97.8%(1천975명 중 1천932명), 계명문화대 95.9%(2천140명 중 2천52명), 대구보건대 95%(2천63명 중 1천959명), 대구산업정보대 91.1%(1천363명 중 1천241명)의 등록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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