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번째 크리스마스는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꽃 돼지(여자친구)와 맞이하는 처음 크리스마스입니다. 한번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쯤에 설레는 마음을 느낀 적이 없었는데 벌써 한달 전부터 계획을 다 짜놓아서 빨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농구경기를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농구장을 갈 예정입니다. 맘껏 소리지르면서 응원하면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아서 먼저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꽃 돼지를 위한 두 번째 이벤트는 '웃찾사 개그 배틀' 공연 관람입니다. 한번도 공연장을 찾아보지 못해서 무척 설렙니다. 어린 시절에는 마냥 크리스마스는 산타가 나타나서 선물을 주는 그런 날로 알았고, 청소년기에는 친구들과 카드를 주고 받으면서 안부나 묻는 그런 날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2006년 크리스마스 누구보다 뜻깊고 행복한 날로 기억될만한 그런 날 만들겠습니다. 아직도 산타를 그리워하는 꽃 돼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제가 기꺼이 산타가 되어 주여야겠습니다.
박광수(대구시 달서구 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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