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들이 성탄 미사와 예배를 갖고 이 땅에 온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축원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 본당을 비롯한 각 성당에서는 24일 오후 10시 성탄전야 미사를 갖고 아기 예수 탄생의 거룩한 뜻과 복음을 나눴다. 이문희 대주교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성 정하상 바오로성당에서, 최영수 대주교는 오전 11시 계산성당에서 '예수탄생 대축일' 장엄미사를 봉헌했다.
제일교회를 비롯한 서문·삼덕·서현교회 등 개신교 교회들도 25일 오전 온 나라와 가정에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감사 예배를 올렸다.
석민기자 이경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