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전기료 편리한 납부방법 많아

바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고 맞벌이 가정도 적잖아 각종 공과금을 깜박 잊고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공과금의 하나인 전기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하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것이다. 특히 자동화기기(CD/ATM)로 수납하면 편하다.

둘째, 자동납부 방법이다. 예금계좌 및 신용카드로 등록하면 납기일에 자동 출금된다. 신용카드 자동이체는 계약종별이 주택용에 한하며, 한전 지사, 지점 및 국번없이 123, 한전사이버지점, 금융기관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셋째, 인터넷 전기요금 납부가 있다. 인터넷을 통해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하는 방법으로 계좌이체, 신용카드,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등이 있다.

넷째, 계좌이체(무통장입금) 납부가 있다. 일반적으로 지정계좌는 청구서에 우리·신한은행 계좌가 고객별로 표기된다. 그리고 가상계좌는 농협과 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하는데 이 경우 한전에 연락해 가상계좌를 접수받아야 한다. 계좌이체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다섯째, 편의점 납부가 있다. 수납기관으로는 GS25, 훼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메가마트 등이다.

그 외에도 한전에 직접 방문하여 현금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신용카드 수납도 가능하며 이 경우도 계약종별이 주택용 전력만 해당됨으로 유의하여야 한다.

김병태 한전산업개발(주) 포항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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