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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양궁 선수단 포상금 4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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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는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개인 및 단체전 4개 종목을 모두 석권한 선수단 12명에게 총 4억8천400만원의 포상금을 27일 지급했다.

양궁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정의선 회장과 체육계 관계자, 선수 및 감독, 양궁인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양궁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한 임동현(한국체대)과 박성현(전북도청)에게 각각 5천만원을 포상했다.

또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건 윤옥희(예천군청)에게 4천만원을 지급하고,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윤미진(수원시청)과 이특영(광주체고),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장용호(예천군청), 박경모(계양구청), 이창환(상무)에게는 각각 2천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남녀 감독과 코치 4명에게 모두 1억9천만원, 기타 소속팀 지도자 및 임원에게 5천400만원의 포상금이 돌아갔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양궁이 명실상부한 세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1978년 방콕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래 아시안게임 통산 세 번째로 전 종목을 석권했고, 남자 단체전 7연패의 위업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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