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 고객 2천여 명의 계좌에서 12월 카드대금이 두 번 결제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대만 지진으로 전산망 오류가 생긴 지난 27일 우리은행 계좌로 결제하는 카드고객 2천여 명의 계좌에서 카드대금을 인출한 뒤 이튿날인 28일에도 한차례 더 카드대금을 인출했다.
씨티은행은 "천재지변에 따른 전산망 오류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이중으로 인출된 고객에게 29일 돈을 돌려주고 사과 전화도 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