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8일 좋은 차 번호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구차량등록사업소 담당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서모(49) 씨 등 차량등록 대행업자 7명을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 번호를 주지 않고 서류를 빨리 처리해 주지 않는다."며 차량 신규 등록 업무를 맡고 있는 C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지난 2001년부터 수 차례에 걸쳐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