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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만사형통?)전문가들이 말하는 IBT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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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T시험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네 영역의 순서로 4시간 정도 진행된다. 영역당 30점씩 총 120점 만점이다.

새 시험에서는 말하기 영역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회화의 중요성이 커졌다. 2개 이상의 영역이 통합된 문제가 출제되면서 기존 시험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큰 부담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영역별 준비방법을 들어보자.

▲말하기 =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말하기 시험. 20분간 6문제(통합형 4개, 독립형 2개)가 출제되며 문제당 45초에서 1분 남짓한 답변 시간이 주어진다. 말하기 능력에서 기본은 발음. 소리내서 읽어보는 훈련이 중요하다. 부정확한 발음은 없는지 자신의 말을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해 들어봐야 한다.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말하기 시험에서 요구하는 것은 회화 수준의 짤막한 대답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자신의 말로 바꾸어 이야기하는(Paraphrasing) 연습을 꼭 해야 한다.

▲듣기 = 시험시간이 기존 40~60분에서 60~90분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만큼 평소에 집중력 있게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짧은 기간에 준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AFKN, 라디오, 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영문을 접하면서 억양과 속도에 익숙해져야 한다. 받아쓰기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된다.

▲쓰기 = 통합형과 독립형 문제가 하나씩 출제된다. 새로 도입된 통합형은 특정한 주제의 지문과 강연을 모두 접한 뒤 질문에 답하는 식이며, 독립형은 기존 토플과 같이 한 주제에 대해 30분간 300단어 정도의 에세이를 쓰면 된다. 쓰기 역시 장기간에 걸친 연습이 필요한데 중요한 것은 얼마나 구성력 있게 문장을 쓰는가에 있다. 한 문장 자체에 신경 쓰기보다 우선 전체적인 스타일을 잡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이 쓴 에세이를 영어로 바꿔보거나 상용되는 표현은 꼭 익혀두고 활용해보자.

▲읽기 = 읽기는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것 외에 문제의 난이도는 이전 CBT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과학, 인문, 시사 등 영역별 기본 어휘 실력을 쌓고 비슷한 테마의 지문을 묶어 많이 읽어보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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