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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물리치료사 33명 합격…지역서 합격률 1위

영주에 있는 경북전문대(학장 최현우) 물리치료과가 제34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34명 가운데 33명이 합격, 대구·경북 합격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국가고시에서는 전국 40개 대학 2천773명이 응시해 2천418명이 합격, 평균 합격률 87.2%를 나타냈다.

지난 2002년 신설된 경북전문대 물리치료과는 2005년도 첫 졸업생 합격률 100%, 2006년도 졸업생 합격률 97%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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