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도 담보능력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을 위해 3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지역기술평가센터의 기술평가를 거쳐 기술담보 융자형태로 지원되는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업체당 3억 원(시설 2억 원, 운전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금리는 기존 중소기업 지원자금보다 낮은 연리 3% 수준으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자금소진시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상의 벤처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이다. 문의는 053)950-3224.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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