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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융 (주)에이스산업 대표 "기업 성공 비결은 신바람 일터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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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자녀 중국 연수로 사기 드높여

국내 불연재 샌드위치 패널 그라스울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구미3공단 (주)에이스산업(대표 오호융.55)이 겨울방학기간동안 직원 자녀들의 중국연수를 추진해 사기를 높이고 있다.

(주)에이스산업은 지난 2003년 매일신문사와 경북도가 주최한 경북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년 연속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대상을 받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호융 대표의 경영철학은 남다르다.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신공정, 신기술, 신제품 등 '3 신(新)운동'을 펼쳐 전국 최고수준의 제품을 만든다는것. 이를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있는 것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이다.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해야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는 철학이다.

이번에 기획한 직원 자녀들의 중국 어학연수도 이같은 맥락.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본 결과 모두 17명이 신청했다.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15일부터 2월 2일까지 3주 동안 중국 중세한국국제학교에서 매일 3시간씩 3주 동안 42시간 중국어를 배운다. 1인당 100여만원씩 총 2천여만 원을 투입했다.

오대표는 "비록 3주 동안의 단기 연수지만 원어민에 의한 집중 교육을 통해 중국어에 자신감을 배워오는것과 주말 여행을 통해 중국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에이스산업은 올해 현재보다 10배 정도 큰 규모의 공장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남아에 500억 원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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