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복 터진 울진군…각종 평가서 11개부문 수상

울진군(군수 김용수)이 전국과 경북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무려 11개 부문에서 수상, 부상으로 받은 사업비만도 13억 원을 기록했다.

9일 울진군에 따르면 중앙부처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전국 민원행정추진상황 종합평가 최우수 ▷낙후지역개발사업평가 우수 ▷인구주택총조사 우수 ▷하수종말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 우수 ▷전국 마을상수도 시설관리 평가 장려 ▷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 은상 및 기관표창 등이다.

도 단위 평가에서는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 최우수 ▷행정서비스헌장 평가 우수 ▷농정업무 종합평가 장려 등이다.

특히 환경부의 전국 마을상수도 시설관리 평가와 해양수산부의 자율관리어업 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으로 사업비만 각각 5억 원과 7억 원을 받았다.

또 군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부문에서도 지역 농업인의 수상이 잇따라 국내 최초로 마련한 '2005 친환경 농업 엑스포' 개최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수상내역은 ▷경북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유기고추 우수(서면 김창섭) ▷무농약 울진생토미 우수(온정쌀 작목반) 등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