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대구 게임산업의 견인차가 될 특화소프트웨어글로벌 R&D협력센터를 오는 3월 개소하고 게임콘텐츠공모전을 신설한다.
14일 DIP에 따르면 대구지역 게임제작업체에 대한 기술 지원의 핵심역할을 하게 될 특화소프트웨어 글로벌R&D협력센터를 3월쯤 남구 대명동 ICT 파크 내 소프트웨어지원센터에 개관한다는 것.
소프트웨어지원센터 1층에 200평 규모로 들어 설 협력센터에는 소프트웨어 등 지식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UC어바인(UCI)의 게임전문연구원 5명이 상주하면서 게임제작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UC어바인은 블리자드, E3 등 세계적인 게임업체를 학내에 유치하고 있는 대학으로 DIP는 이달 중 UC어바인과 협약을 체결한 뒤 정식 개관에 앞서 다음달 초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DIP는 또 온라인 캐주얼게임 제작업체에 개발자금 5억원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매년 1개 업체를 선정, 집중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UC어바인의 연구원들이 투입돼 게임업체와 공동연구작업을 벌인다.
DIP는 또 대구e스포츠페스티벌과 함께 매년 개최하던 게임전시회 대신 게임콘텐츠공모전을 신설한다. 게임전시회는 실익이 없다고 보고 공모전을 통해 게임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게임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것.
박광진 DIP 원장은 "선진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협력센터의 개관이 대구지역 게임산업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콘텐츠 개발과 발굴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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