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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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大寒)이지만 크게 춥지 않다. 말로 따지자면 '가장 추운 때'를 뜻하고 24절기 중 하나로 소한 뒤부터 입춘(2월 4일) 전까지를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춥지도 않고 실제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8℃까지 올라갈 것 같다. 대한의 마지막 날은 '절분(節分)', 이날 밤은 '해넘'이라고 해서 콩을 방바닥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아내는 풍습이 있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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