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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들, 다시 일어나라"…투자 다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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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들, 다시 일어나라.'

벤처기업을 육성할 투자조합 결성 규모가 3년째 증가세를 보이는 등 한 때 주춤하던 벤처 투자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06년도 투자조합(창업투자조합+한국벤처투자조합)의 결성 규모는 7천806억 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어났다. 투자조합 수도 지난해 48개가 결성돼 전년도 45개보다 증가했다.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7천333억 원을 기록해 전년 투자 규모인 7천573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2천224억 원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이는 창업 초기 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적 우대와 코스닥 상장 직전 기업의 투자수익률 저하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모태펀드의 지원을 받은 초기기업 전문투자조합 6개(960억 원)가 결성돼 벤처캐피털의 새내기 벤처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창업투자회사들의 정보기술(IT)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줄어든 반면 전통 제조업 투자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IT기업 투자 비율은 41.2%를 기록해 전년 46.7%, 2004년 56.6%과 비교해 3년째 계속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일반제조업은 지난해 17.5%를 기록해 전년도(15.1%)보다 소폭 늘었다.

유지필 대구·경북지방중소청 지원총괄과장은 "벤처 거품 붕괴 후 다시 국내 벤처캐피털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 등이 이루어져 신규 투자 재원은 계속 늘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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