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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입도객 확대조치 2월로 앞당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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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객 하루 400→1천880명으로

3월 초중순 시행 예정이었던 독도 입도객 확대조치(본지 2006년 12월 6일자 보도)가 앞당겨 이뤄진다.

울릉군은 일본 시마네현이 지난 2005년 2월 22일을 이른 바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한 후 올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독도 입도객 확대조치를 다음달 22일 전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 독도 입도객은 1회 200명, 하루 400명으로 제한돼 있으나 이번 확대조치로 1회 470명, 하루 1천880명으로 크게 늘어난다.

울릉군은 이를 위해 동도 접안시설 선착장과 방문객 탐방로 등의 안전시설 확충작업을 완료했다.

정윤열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부속도서인 독도를 일본이 자기들 영토라며 기념일을 제정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울릉군은 독도에 대한 자주권을 확립하고 일본의 망언과 도발을 분쇄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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