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용수 대구고법원장은 1978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한 뒤 부산지역에서만 14년간 법관생활을 할 정도로 부산과 인연이 깊다. 소송당사자의 주장을 충분히 듣는 재판 진행과 간결하고 명확한 판결문 문체로 지역 법조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 부산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할 때는 민원부서 모니터제, 시민사법 모니터제를 실시하는 등 사법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부산지역 법관과 대학교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판례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등산 애호가이기도 하다.
△마산(57) △마산고 △서울대 법대 △사시 15회 △부산지법 판사 △대구고법 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장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울산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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