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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미등 오래 켜도 화재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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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10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도원동 한 아파트 단지 앞길에 세워둔 류모(29·여) 씨의 소나타Ⅱ 차량에서 불이나 엔진 등을 태워 3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화재 당시 "미등이 켜져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미등이 켜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주차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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