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이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5일 소방공무원 권모(46·동구 효목동)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35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 한 은행 앞에서 윤모(54) 씨의 택시에 탄 뒤 운행 중에 차문을 열어 이를 제지하던 윤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에도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욕설을 하며 휴대전화를 경찰에게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