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를 돌며 '당의장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전국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는 7일 강원을 시작으로 8일 대구·경북을 거쳐 12일 경기·서울·인천 지역을 끝으로 마감한다.
김근태 의장과 차기 당 의장·최고위원 후보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원들을 독려하며 전당대회 참여 의지를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당대회는 낮은 출석률이 예상된다. '탈당 러시'로 분위기가 어수선 한데다 평일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정동영·김근태 전·현직 당 의장이 출마해 치러진 '빅 매치' 전대 때도 7천여 명만 출석했다. 전대는 정원 1만 3천여 명의 대의원 중 과반수가 참석해야 의결이 가능하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6일 전당대회에서 합의 추대할 지도부 구성작업을 완료했다. 우리당은 이날 전대 지도부 인선위원회를 열어 3선의 정세균 의원을 당 의장에, 원혜영 사무총장과 김성곤 김영춘·윤원호 의원을 최고위원에 각각 합의 추대키로 결정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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