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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17개 공공시설물 관리 市 직영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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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공시설물 운영체계를 시 직영체계로 체질개선을 추진한다.시는 직영 또는 민간위탁 운영되던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 직영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중이며 최근 해당 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에 착수했다.

시는 최근 해당 실·과·소에 시설물에 대한 구체적인 수익비용과 시설현황, 인력운용 실태 등을 조사, 9일까지 보고해 줄 것을 지시하고 조사가 마무리 되면 전문기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선비촌,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야영장, 시민회관, 자연휴양림, 소백산 풍기온천, 주·정차시설,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실내사격장, 궁도장, 국민체육센터, 투기체육관, 서천생활체육공원 등 17개소다.

시 관계자는 "타당성조사가 마무리 되면 수익성이 50%이상 되는 시설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관리공단 운영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기존시설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시설공단으로 넘어가는 인력운용 방안 등이 마련되는 내년 1월쯤 시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영주· 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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