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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들고 대구 찾는 R&B 여성그룹 '빅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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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계 반상업주의를 대표하는 아이콘 '빅마마'가 새 앨범을 들고 대구를 찾는다.

오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5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빅마마 콘서트 for the people'이 열린다. 신연아·이영현·이지영·박민혜로 구성된 '빅마마'는 미모 보다는 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 잡은 한국 R&B의 대표적인 여성 그룹.

지난 2003년 데뷔한 이래 노래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가수에게 필요한 것은 '노래의 힘'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상업화에 물든 대중음악계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대구 공연은 3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일환.

빅마마는 빠른 비트의 곡으로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자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3집 앨범 타이틀곡 'Never Mind'를 비롯,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하여 신연아에게 선물한 곡 '언니', 여성스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사랑, 날개를 달다', 보사노바 느낌을 살린 '기분 좋은 날', 멤버 개인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솔로 곡 '모두 용서한다-짓밟힌 꽃송이를 위해(신연아)', 'Calling(이지영)', '연(捐·이영현)', '사랑을 외치다(박민혜)' 등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5만,6만,7만 원. 1566-0503.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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