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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하루가 짧다"…마지막 담금질 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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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다음달 4일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대구FC는 13일 대구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부산 동의대와 터키 전지훈련 이후 첫 연습경기를 가졌으나 1대2로 패했다. 이날 대구는 주전 대부분을 뺀 채 브라질 용병으로 기량을 테스트한 카누와 신인, 연습생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가졌다.

대구는 당초 이날 중국 프로축구 갑조리그 6위 팀으로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천진 팀의 요청에 의해 연습경기를 가지려 했으나 천진 팀이 경기를 취소하는 바람에 대학팀과 경기를 가졌다.

대구는 16일에는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중국의 베이징 궈안팀과, 21·24·28일에는 대학 팀과 연습경기를 갖고 연습 경기가 없는 날은 체력 및 전술 훈련을 실시한다.

대구는 남은 기간 동안 주전급 선수들과 비주전급 선수들 간의 기량 차를 줄이고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주력한다.

한편 대구는 아르헨티나 용병 막시 에스테베즈가 팀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변병주 감독의 판단에 의해 그를 돌려보내고 카누 등 대체 용병을 물색 중이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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