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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서 차세대 모바일 전문인력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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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수료생 80% 삼성전자 등에 취업

구미지역에서 차세대 모바일 산업 전문인력이 처음으로 배출됐다.

정보통신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가 기획한 이동통신분야의 차세대 인력양성사업을 주관한 경운대는 15일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수료식 및 전시회를 열고 향후 구미지역 및 한국 모바일 산업 현장에서 핵심역할을 할 젊은 인력들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난 해 7월 공모를 통해 모집된 100명의 대학생들로 지난 여름, 겨울 방학기간 동안 경운대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3개월간의 강도 높은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련생들은 한국 모바일 산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진, 밀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당장 실용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수료생 중에서 4학년생의 경우 삼성전자 3명을 포함해 80% 정도가 모바일 관련업체에 이미 취업이 됐거나 예정돼 있는 상태다.

산업인력 양성과정에서'임베디드 스톱워치 게임'이란 프로젝트를 내놓아 우수과제로 선정된 이무진(경운대 모바일공학과 3년) 씨는"대학내 모바일 관련 교육 과정 개설이 부족한데 차세대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과 실험실습 및 현장실습 강화를 통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운대 첨단모바일산업지원센터장인 이채수 교수는 "2차년도인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운대, 금오공대, 상주대 학생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타 대학의 학생들도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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