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환경청, 내비게이션 통해 로드킬 지역 안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방에 야생동물 출현이 예상됩니다. 주의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대구환경청은 야생동물이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을 줄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자동차 길안내 장치(내비게이션)를 통해 로드킬 발생지역을 안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환경청은 손해보험협회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한편 23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로드킬에 대한 운전자의 의식과 교통사고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또 운전자들에게 로드킬 예방 안내 홍보물 2천여부도 함께 배포한다.

정문영 대구환경청 자연환경과장은 "사소한 로드킬 사고가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목격시 심리적인 충격도 예상되므로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통한 로드킬지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환경청 조사 결과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와 왕복 4차로 이상 국도에서 하늘다람쥐와 수달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포함해 42종 544마리의 야생동물이 로드킬로 희생됐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