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녹색 괴물 슈렉 뮤지컬로…11일까지 대구동구문화회관

녹색 괴물 슈렉이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을 만난다.

보라기획이 마련한 라이브 가족뮤지컬 '슈렉' 공연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오후 2·4시, 11일 오후 1·3시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슈렉의 기상천외한 모험담을 그린 가족 영화를 3막 6장의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특수분장으로 캐릭터들의 특징을 살리고 4m가 넘는 대형 용이 등장, 생동감을 전한다. 피노키오를 비롯해 피터팬 등 동화 속 주인공들도 출연, 어린이들을 꿈과 동화의 나라로 초대한다. 윤석순(슈렉), 이선영(피오나), 장현섭(덩키), 정승진(파쿼드), 장인애(피터팬), 조선영(피노키오), 신규선(임금) 씨 등이 출연한다. 1만 5천 원, 2만 원. 053)652-2008.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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