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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창작뮤지컬 '마술사 죠니' 오디션 13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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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본과 지역 인력으로 제작된 창작 초연 뮤지컬 '만화방 미숙이'로 지역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뉴컴퍼니가 또 한번 창작 뮤지컬을 제작한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오는 5월 20일 개막되는 제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참가작으로 6월 공연될 예정인 '마술사 죠니'. 대구를 공연 생산 기지화 한다는 뉴컴퍼니 설립 취지를 굳건히 할 작품으로 뮤지컬에 마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 출연 배우들이 펼치는 마술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시절 보육원에서 자란 종수는 행복한 가정에 입양된 윤아와 달리 서커스단에 팔려간다. 어느날 서커스장에서 우연히 윤아 양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된 종수는 병든 윤아를 위해 마술사 죠니로부터 마술을 배운다. 하지만 윤아는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종수 품에서 죽음을 맞는다는 비극적 사랑을 그리고 있다.

'만화방 미숙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성자·이응창·윤정인 씨가 각각 대본과 연출·작곡을 맡았으며 이상현 씨가 마술 지도자로 참여했다.

한편 뉴컴퍼니는 '마술사 죠니'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공개 오디션은 15일 오후 1시 아트홀 더 시티(구 제일극장)에서 실시한다. 053)290-9507.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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