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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봉사 마일리지' 종합관리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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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도 '마일리지제'로 운영된다.

영천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영천시 자원봉사종합관리시스템에 입력, 누적 관리하는 마일리지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1월1일부터 시작된 자원봉사활동은 소급 적용된다.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도록 이들의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

영천시는 이달 말까지 마일리지통장 출력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4월부터 영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통장을 발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마일리지 통장 누적시간이 50시간이상 되는 자원봉사자는 마일리지증을 발급해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자 우대 할인가맹점'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수 새마을과장은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보다 동기부여와 사회적 인정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봉사참여 욕구 확산과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각종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자원봉사자의 수는 지난해 말 36개단체 2천350명 이었으며, 올 3월 현재 76개단체 3천165명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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