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머니를 구입하기 위해 일만 원권 지폐를 위조한 10대 2명이 경찰에 덜미. 대구 서부경찰서는 13일 스캐너를 이용, 일만 원권 지폐 9장을 위조한 혐의로 박모(14) 군 등 중학생 2명을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6시쯤 서구 평리동 자신의 집에서 스캐너와 컬러 복사기를 이용해 일만 원권 지폐 3장을 위조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 10분쯤 서구 중리동의 한 문구점에서 인터넷 게임용 카드 3만 원어치를 구입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21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일만 원권 지폐 6장을 위조해 같은 문구점에서 4만 원 상당의 인터넷 게임용 카드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이학재, 李 "댓글 보니 세관 아니라 인천공항공사 업무" 발언에 "위탁 받은 적 없다"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