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월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가정봉사원을 파견해 가사지원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노인돌보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이 사업에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매월 100여 명의 노인이 혜택을 보게 된다.
이용 방법은 본인이 월 3만 6천 원의 부담금을 선납하면 영천시가 개인당 월 2시간(2만 1천 원) 이용권 9매와 추가 1시간(5천500원) 이용권 9매를 지급하며 월 27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2~13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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