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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모교사랑' 협약 체결

중부경찰서(서장 정지효)는 4일 중구 지역 중·고교 출신 경찰관 20명과 해당 중·고교 학생주임 교사(8개교 8명)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모교사랑·선배사랑운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배 경찰관이 이메일과 채팅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고충을 상담, 학교 폭력과 성폭력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지효 중부경찰서장은 "사이버 멘토링 제도가 학생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찰관들에게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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