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25 재보선, 6일부터 부재자 접수

"투표하는 당신 꽃보다 아름다워"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4·25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5일 오전 시 선관위 홍보과 직원들이 재선거 실시지역 유권자들에게 투표참여 홍보용으로 나눠줄 꽃씨 봉투를 제작,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 꽃씨는 5일부터 지역 유권자들에게 나눠준다. 한편 대구시·경북도 선관위는 6일부터 5일간 이번 선거 부재자신고를 받는다. 대상은 선거일 기준 19세 이상의 선거권 있는 국내 거주자로 선거일에 자신의 주민등록지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이다.

신고는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에 도착되도록 인편이나 우편을 이용할 수 있다. 선관위는 부재자 신고인에게 16일까지 투표용지를 보내며,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기표한 후 25일까지 해당 시·군·구 선관위에 우편 발송해야 한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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