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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드컵경기장에 '인라인 순찰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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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월드컵 경기장에 인라인 순찰대가 등장한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2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정문 광장에서 모두 50명 3개조로 구성된 인라인 방범 순찰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라인 순찰대는 오는 9월까지 공휴일과 행락인파가 많이 몰리는 시기에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활동, 미아 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사용될 대구 월드컵경기장은 봄·여름철에는 하루 평균 2만~3만 명의 시민들이 몰리는 곳으로 경기장 건립 이후 대구시민들의 중요 행락지로 자리 잡은 곳이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세계대회 유치로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돼 이번에 인라인 순찰대를 조직했다."며 "인라인 순찰대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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