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0일부터 재활용품 그물망 사용을 남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각 동별로 지정된 요일의 오후 8시부터 오전 1시까지 재활용품을 그물망에 넣어 대문 앞에 내놓으면 된다.
플라스틱과 캔, 유리병과 투명 비닐 안에 담은 비닐류도 그물망 이용이 가능하다. 대명6·9·11동과 대명5동 동사무소 부근은 화·금요일, 대명3·4·10동과 대명2동 동사무소 인근, 대명5동 영대병원 인근 지역은 수·일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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