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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민간 참여 불법 주·정차 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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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교통 상습 혼잡지역인 평화시장~동구청, GS플라자~용계동~안심구도로, 동구시장 부근 등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뿌리뽑기 위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의 도움을 받아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도·단속에 나선다.

민간 단체 회원들은 단속 직원이 고정 배치되지 못하는 곳에서 활동하며 주민들과의 마찰 방지를 위해 교육을 받고 홍보활동도 펼친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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