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스타군단 수원 혼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루이지뉴 헤딩슛 후반43분 동점골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가 강호 수원 삼성, 성남 일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2위로 순위가 올랐고 대구는 1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포항은 1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성남과의 경기에서 전반 32분 황진성이 따바레즈의 패스를 건네받아 왼발 슛으로 선취골을 뽑아냈으나 후반 31분 성남의 모따에게 동점 골을 허용, 1대1로 비겼다.

포항은 이날 황진성과 고기구가 공격에 나서 날카로운 슛을 날리는 등 원정 팀이면서도 공세적인 면모를 잃지 않았다. 성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으나 강호 다운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지 않았다.

대구는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수원의 공격을 끈끈한 수비로 막아내며 무승부를 이끄는 데 성공했다. 대구는 중원을 장악한 수원의 공세에 시달렸으나 촘촘한 수비망과 골키퍼 백민철의 선방으로 잘 막고 간간이 날카로운 역습으로 수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대구는 후반 20분, 수원 송종국의 프리킥을 에두의 헤딩 골로 내준 뒤 만회 골이 터지지 않아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43분 우측면에서 날린 크로스를 루이지뉴가 머리로 받아넣으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남FC는 1골 2도움을 펼친 뽀뽀와 2골을 쏘아 올린 까보레의 활약으로 부산 아이파크를 4대1로 눌렀다. 대전 시티즌은 데닐손이 2골을 터트리며 전북 현대를 2대0으로 꺾었고 인천 유나이티드도 데얀이 2골을 몰아쳐 제주 유나이티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FC서울과 울산 현대, 광주 상무와 전남 드래곤즈는 득점 없이 비겼다. 데닐손과 데얀은 나란히 정규리그 5호 골로 득점공동 1위를 기록했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